서울 다이너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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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서울특별시 연고 팀.
2. 수상 기록
3. 대회 기록
3.1. 시즌별 일람
3.1.1. 출범 시즌
3.1.2. 2019 시즌
3.1.3. 2020 시즌
4. 상세
4.1. 창단 과정
2017년 7월 12일 처음으로 발표된 오버워치 리그의 연고지에 서울이 포함되었다. 오너는 대만계 미국인 케빈 추(Kevin Chou)로 모바일 게임 제작사 카밤 공동 설립자로, Gen. G e.sport의 공동대표다. 케빈 추는 APEX 시즌 3 우승팀 루나틱 하이 오버워치 1팀의 결승 멤버[3]를 영입했다. 루나틱 하이의 멤버 6명을 데려온 만큼 사실상 기존 루나틱 하이를 기반으로 한 팀.[4]
루나틱 선수들이 서울팀에 참가하면서 루나틱 하이의 소속 여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서울 다이너스티라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할 신생팀으로 루나틱 기존 6인 멤버가 완전 이적을 한 것이다.
한때 공식 팀명이 서울 플레이어즈(Seoul Players)라는 설이 돌았다.
해외 오버워치 커뮤니티인 오버워치 스코어에서는 공식 팀명으로 서울 다이너스티(Seoul Dynasty)라고 언급하고 있다.# 오버워치 스코어 뿐만 아니라 여러 해외 사이트에서도 서울 다이너스티라고 언급하고 있다.#12 이후 공식적으로 서울팀의 이름이 '서울 다이너스티'임으로 공개되었다.
10월 27일 팀명이 '서울 다이너스티(Seoul Dynasty)'로 확정되었다. 팀명의 채택 이유는 먼저 500년 동안 서울을 수도로 삼은 조선 왕조에 대한 경의, 그리고 연속으로 왕좌에 앉은 우승팀만 차지할 수 있는 고귀한 별명이기 때문에 다이너스티로 채택했으며 팀 컬러인 검정색은 고귀함을 상징, 황금색은 먼 옛날부터 왕조들이 사용했던 고유의 색이다. 팀 엠블러의 호랑이 이마에 있는 얼룩은 왕(王)을 상징한다. 한글을 연상시키는 폰트도 특징. 왕의 권위를 뜻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사한 팀명답게 루나틱 출신 멤버들의 커리어가 매우 화려하다.
4.1.1. 한국의 인기팀
한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팀이다. 서울 경기가 없는 날에도 채팅창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경기가 있는 날은 시청자수가 평소보다 크게 많아진다. 또한 리그팀 중 가장 문서가 방대하고 수정횟수도 많다. 이는 전술되었듯이 전신 팀이 루나틱 하이인것과 유일한 한국 연고 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 보니 서울 팀의 팬덤은 과거 루나틱 하이 팬덤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비례해 극성 안티팬들도 많아 서울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트위치 채팅창에서 다툼이 벌어지곤 하니 채팅을 끄고 보는 것을 권장한다. 결국 트위치 측에서 서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엔 채팅창에 슬로우 모드[5]를 적용하고 있다.
OWL에서 서울 외 한국 연고지 팀이 창단되지 않는 한 좋든 싫든 한국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서울 다이너스티가 받는 관심은 압도적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4.1.2. 리그 유일의 한국 연고팀
상기 항목과 비슷한 이유로 선수/코치 사이에서도 '유일한 한국 연고팀'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다. 몇몇 선수가 외국인 선수와의 의사소통 문제, 본국에 대한 향수병 등을 앓는 것을 생각하면 '서울'이라는 연고지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어필 가능하다. 게다가 한국에 숙소와 연습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있고 리그 내 절반이 넘는 선수가 한국 국적임을 고려하면 오버워치 리그 내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0 시즌 청사진이 발표되면서 서울이 가지는 이점은 극대화 되었다. 태평양 컨퍼런스 동부 디비전에 속한 서울은 중국 연고 4팀과 함께 묶여 북미나 유럽 연고팀과의 대결은 손에 꼽을 만큼 적어질 예정이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기에 시차 적응,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투-웨이 계약 활동에서 수월할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의사소통 문제와 해외 적응 문제 등을 안고 있는 해외팀과는 달리 서울을 연고로 하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인 페이커, 데프트, 마타 등의 선수들처럼 경제적인 이익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생활의 안정성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선호를 받기에 향후 선수 수급 면에서도 한국 연고팀이라는 점을 어필하면[6] 의외로 수준급의 선수를 쉽게 영입할 수도 있을 듯 하다 [7]
4.2. 출범 시즌
창단 직전, 김인재 선수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종목 전환을 선언했으며[8], 김병선, 변상범, 최석우, 채준혁, 구재모, 김대극 선수들을 영입하며 2018 시즌 멤버 구성이 완료되었다. 기존 루나틱 하이 선수진들에 막강한 딜러진이 추가되어[9] 리그 개막 전부터 한국인으로 로스터가 구성된 뉴욕 엑셀시어와 런던 스핏파이어와 함께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출범 시즌에 중하위권을 전전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팬들에게 많은 비난과 조롱을 받았다.
3월 31일에 버니를 LA 발리언트에 이적시킬 때 발리언트측에서 추가로 제퍼 ↔ 엔비 트레이드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의했는데 구단 측에서 스크림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출범 시즌 중 H1GHR MUSIC의 pH-1과 협업한 입장곡이 발표되었다. 처음으로 선보인 날 해당 경기에서 역스윕으로 패배하며 장송곡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2019 시즌에 들어서서 입장곡으로 고정되었다.
시즌을 마치고 미로가 개인방송에서 출범 시즌의 서울 썰을 풀었는데 당시 스크림 성적이 실제로 좋았다고 한다. 스크림 성적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대회에서 왜 지는지 본인들도 모를 지경이었다고...
4.3. 2019 시즌
2019 시즌을 앞두고 출범 시즌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갔다. 코치였던 Hocury를 단장으로 선임하고 리그 초대 우승팀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Changgoon 코치가 합류해 GC Busan의 코치진이 다시 뭉쳤다. 스타크래프트 프로 출신으로 e스포츠 베테랑인 KDG 감독과 O2 Ardeont의 Whynot 코치를 영입하여 코치진의 불분명했던 책임과 역할 분배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기존 로스터 11명 중 6명의 방출 및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LA 글래디에이터즈의 피셔[10], Lucky Future Zenith의 마블와 미쉘, Element Mystic의 젝세, GoinWaterS의 피츠을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했다. 영상
2018년 12월 29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11]에서 신생팀인 광저우 차지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관련 문서
2019 시즌의 로스터 기준으로 딜러진의 과거 대회 커리어가 초라한 편이다. 먼치킨과 플레타는 오버워치 APEX 시절 전부 16강, 피츠는 트라이얼 탈락에 머물렀고, 그 피츠를 이겼던 일리싯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컨텐더스 전세계 최초의 3시즌 연속으로 정규 시즌에 탈락한 팀이자 국내 1부 최다 매치 연패를 기록한 팀의 선수였다.
2019 시즌, 서울 다이너스티 팬덤의 신조는 '''긍정, 사랑, 용서, 행복, 그럴 수도 있지'''이다. 그 시초는 호큐리 팀장과 촹군 코치. 우스갯소리처럼 들릴 수 있으나, 실제로 작년과 비교하면 서울을 응원하는 팬들이 강도 높은 비난 대신 비판과 응원하는 목소리를 더 내는 경향을 보인다. 높은 관심만큼 비난이 쏟아지는 팀이라 단순 리그 시청자를 포함해 서울 팬의 비난 수위가 강한데, 코치진이 보여주는 선수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태도에 감화된 것이다. 또한, 출범 시즌 성적으로 낮아진 기대감에 비해 꾸준히 발전하는 경기력이 팬덤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2019 시즌 스테이지1에 들어서고 한동안 승패가 반복되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나,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 전적 전패였던 팀들을 상대로 설욕의 승리를 거두고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준결승까지 진출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긍정의 힘으로 작년보다 팀 분위기는 훨씬 좋아졌으며, 매 경기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2019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상대적으로 기대치는 매우 낮게 시작했을지언정[12] 전망은 밝다. 지난 시즌의 부진 덕분에 세대 교체도 매우 빨리하여 신입 선수들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부분.
이상하게도 리그 2019시즌 후반에 갈 수록 쟁탈 전장에서만큼은 왠만한 팀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 강한 것으로 평이 나 있는 팀들에게도 쟁탈 전장 만큼은 이기는 편이다. 점령도 쟁탈만큼은 아니지만 잘하는 편. 특히 오아시스 맵은 서울에게 매우 유리한 맵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호위 전장에서는 승률이 낮은 편이다.
2018 시즌 내내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 못했으며, 최종순위 8위 (총 12팀) 의 하위권팀이었다. 하지만 2019 시즌 들어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3에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해봤고, 스테이지 3이 끝난 현재 12승 9패의 성적으로 중상위권(20팀중 6위)의 성적을 거두는 중. 승률은 5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나 작년에 비하면 승점 관리가 훌륭하다. 때문에 패배해도 순위 하락이 낮고, 승리하면 떡상하며 동률이면 승점에서 웃어주는 이점을 가져가고 있다. 서울의 최대 과제는 승수를 챙겨서 TOP 6에 들어가는 것이다.
결국 이번시즌에도 5할 승률을 벗어나지 못했고 목표했던 TOP 6는 실패, TOP 12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건 몰라도 '세트득실' 하나만은 작년과는 다르다. 작년에는 세트득실이 종종 발목을 잡아 스테이지 플옵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두번이나 스테이지 플옵에 진출했다. 그나마 서울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것은 그 세트득실 덕분에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플레이-인에서는 광저우를 상대로 4:1 스코어로 꺾고 창단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밴쿠버에게 4:2 패배, 패자조에서 다시 한 번 항저우에게 4:1 완패하면서 첫 포스트시즌을 다소 허무하게 마감했다. 창단 당시 우승 후보로 도전했던 그들이지만 2년째 플레이 오프 문턱에서 막히며 그랜드 파이널 우승의 꿈은 OWL 2020 시즌으로 넘기게 된다.
4.4. 2020 시즌
2019 시즌이 종료되고 이적 시장에서 제스쳐와 프로핏이 서울에 영입되었다. 이로서 호큐리, 촹군, 제스쳐, 프로핏의 APEX 시즌 4 로얄로더를 달성한 2017년 GC 부산 출신 코감들와 선수들이 재결합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지금의 팀 블라썸으로[13], 이미 로스터에 있는 일리싯까지 포함하면 팀 블라썸을 거쳐간 선배 프로핏, 제스쳐와 후배 일리싯이 같이 한솥밥을 먹게 된 셈. 반대로 서울의 전신이었던 루나틱 하이 멤버는 준바도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나가게되었고, 류제홍은 밴쿠버 타이탄즈로 이적하면서 루나틱 하이, 그리고 서울 다이너스티의 창단 멤버로는 토비만 남게 되었다. 이로써 창단 초기부터 내세웠던 루나틱하이의 계승팀이라는 이미지는 거의 사라지고 구 GC Busan 내지 런던 스핏파이어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시즌 스타팅 로스터는 9명으로, 필라델피아나 뉴욕, 상하이 등에 비하면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대신 전 워싱턴 저스티스 감독 WizardHyeong을 전략 헤드코치로 영입, 그의 수하에 분석관 3명을 영입하여 전략 분석 팀을 창설하는 등 코칭스태프 리빌딩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그의 결실로 매번 파워랭킹 최상위권을 유지, 실제 A매치에서도 프로핏과 제스쳐의 숙성된 팀합을 바탕으로 무실세트 3연승을 달리면서 '''이번에야말로''' 우승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LA 더비, 항저우 스파크 등 전투력 측정기 수준밖에 되지않는 중하위권 팀이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며, 그 다음에 만나는 상하이 전에서의 결과가 서울의 시즌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야말로'''라고 생각 했으나 상하이에게 3:0 대참패를 당했다. 경기 내용도 중계시간이 50분 밖에 안될 만큼 상하이의 손쉬운 승리였다. 때문에 이전 승리가 단순히 대진운이 아니였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5월 토너먼트 아시아전 첫 경기에서 항저우 스파크를 상대로 3:0의 압승을 거두며,이전까지의 문제점이 어느정도 개선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상대 광저우마저도 3:2로 꺾어내며 '''창단 이후 첫 결승''' 진출. 하지만 상대는...
이후 결승에서 아쉬운 역스윕 패배를 당했다. 첫 선취점 3점을 압도적으로 딴 것 까진 좋았으나 후반부 상하이의 교체로 4점을 내리 허용하여 진것은 아쉽긴하나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상하이를 상대로 기존의 문제점들을 대부분 개선하고 명경기로 회자될만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되는 부분.
그리고 정규 시즌 종료 이후 플레이 인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항저우, 광저우 전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상하이와의 최종전까지 진출했지만 상하이에게 2:3 역스윕 패배를 당하며 뉴욕과의 패자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뉴욕 역시 3:0으로 압승을 거두며 창단 최초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0월 8일부터 시작한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2:0까지 몰린 상태에서 딜러진의 각성으로 2:2까지 따라잡았으나 점령전에서 C9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다. 10월 9일 한글날에 필라델피아를 3:0으로 이기고, 용호상박 매치 상대인 상하이를 만나 2:1까지 몰렸지만 2:2 동점을 만들고 5세트까지 얻어내며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에서 첫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된다.
10월 10일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결승전에서 체급에 밀려 2:0까지 수세에 몰렸지만 저력을 보여주며 2:2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점령전에서 쇼크의 기본적인 실력과 서울 자신들의 실수로 세트를 내주고 본인들이 고른 할리우드에서 2점 수비 성공에도 불구하고 공격이 막히며 4:2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된다.
오버워치 리그 초창기를 제외하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던 서울 다이너스티에게 올해 성적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 물론 호그 조합 이전 정규시즌에서는 항저우와 광저우 심하면 청두에게도 3대0으로 지며 안정되지 못한 팀합을 보여줬지만 플레이 오프와 그랜드 파이널을 통하여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은 뛰어나다는걸 보여주고 이전보다 훨신 안정된 팀합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 팀합이 오직 호그 조합에서만 발휘 될지 아니면 다른 조합에서도 좋은 팀합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며 다음시즌에 서울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이다.
4.5. NeXt Cup 2021
중국에서 개최하는 친선 토너먼트인 넥스트컵에서 2021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참가팀은 상하이 드래곤즈, 서울 다이너스티, 광저우 차지, 댈러스 퓨얼 4팀으로 조별예선 방식으로 승점이 가장 높은 2팀이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
1월 23일 서울은 광저우 차지를 만나 2021년 첫 대결을 펼쳤다. 광저우는 이번 이적시장 많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토론토 디파이언트에서 이적해온 KariV를 중심으로 이적해온 선수 모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광저우에게 1라운드를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2, 3라운드를 모두 이기면서 1세트를 따냈고 이후에도 서울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대1로 승리하였다.
바로 다음날인 1월24일 상하이 드래곤즈와의 시즌 첫 용호상박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상하이는 2020시즌 주전 메인탱커인 FEARLESS가 댈러스 퓨얼로 이적하였지만 바로 전날 댈러스 퓨얼과의 경기에서 여전히 건제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댈러스를 3대0으로 대파하였다. 역시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상하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울을 압박해왔다. 그러나 서울은 상하이를 상대로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상하이를 천천히 압도해갔고, 이적해온 ToYou와 Anamo가 기존 팀원들과 좋은 팀합을 보여주면서 작년 단 2번밖에 이기지 못했던 상하이를 3대1로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내었다. 대회 최강이라 불리던 상하이를 꺾으며 이후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2연속 3:0 패배를 겪고있던 댈러스 퓨얼과의 경기에서 2:3 으로 패배하며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더니[14] 이어진 결승전에선 상하이에게 1:4 완패를 당하며 속수무책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기간 내에 문제점을 개선해온 상하이를 칭찬해야 할 부분이지만, 또 다시 우승을 놓친 서울의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
5. 홈 경기장: DDP
2019년 12월 12일 정식 발표되었다. # DDP는 수용 인원 1500명의 알림 1관, 700명의 알림 2관, 150명의 부속시설이 있다. 1관 규모만 보더라도 OWL 정규 시즌이 진행됐던 블리자드 아레나(450석)의 3배 규모인데다, 이전 APEX가 치뤄졌던 OGN e스타디움(1050석)의 1.5배 규모이다.
3월 홈스탠드 때는 700명 규모의 알림2관을, 5월 홈스탠드 때는 1500명 규모의 알림1관을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모두 취소되면서 첫 홈경기는 빨라야 2021년으로 예상된다.
6. 스폰서
7. 구성원
7.1. 로스터 연혁
7.2. 스태프 연혁
7.3. 영구 결번
8. Gen.G Esports
9. 서포터즈 클럽
2019년 11월 6일자로 '타이거네이션 클럽'(Tiger Nation Club)이라고 명명되었다.
2020년 첫 클럽 창립회원의 회원권 구입가격은 33만원으로 책정되었다.
10. 역대 유니폼
11. 기타
- 서울 다이너스티 텍스트 로고에서 D를 뒤집으면 "다"가 된다.#
- 해설자로 유명한 Thorin은 한국 오버워치 리그 팀에 꽤 불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한국의 대기업이 아니라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기반으로 둔, e스포츠에 대해서 배경이 없는 회사가 이번 리그에서 제일 중요한 지역인 한국을 가져갔다는 것. 두 번째로는 한국 내 훌륭한 팀이 많은데 고작 팀이 서울 하나뿐이냐는 것이다. 한국 도시 중 인지도가 가장 독보적인 서울을 외국 기반 회사에 빼앗긴 것에 기분이 나쁜 듯하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을 모회사로 둔 에어부산이 후원하는 GC 부산이 유일했으며 네이밍 스폰서는 아예 없었을 정도로 국내 오버워치는 대기업이 후원한 적이 거의 없다.
- 루나틱하이가 APEX 시즌4에 들어서 MVP Space에게 3:2로 발목을 잡히더니, GC부산에게 3:0으로 2연패를 당해 8강에서 탈락하면서 케빈 추가 서울팀을 환불한다는 글이 속출했었다. 하지만 서울컵 OGN 슈퍼매치에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추가 선발 선수들을 알아본 케빈 추의 통찰력을 재평가하는 글이 올라왔다.
- 검정 바탕에 포인트를 금색으로 둔 홈스킨이 매우 호평받고 있다. 특히 황금 무기와 조합이 좋다. 하지만 프리시즌의 세 경기 전부 어웨이 팀으로 나오면서 홈스킨을 보여주지 못해 해설진을 포함한 많은 시청자가 안타까워했다.
- 리그 출범 시즌 숙소는 캘리포니아의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에 위치한 개인 저택이었다. 2019 시즌부터 블리자드 아레나 내 연습실이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바뀌어, 리그 구단이 제공하는 연습실에서 지내게 되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숙소-연습실이 분리되어있으며, 숙소는 아파트식으로 작년보다 좋지 않아졌다는 평. 하지만 연습실이 위치한 젠지 LA 사옥의 시설은 좋다고 한다.
- 출범 시즌 초중반, 국내외 오버워치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던 "어둠의 4인큐"의 정체는 서울팀이었다. 북미 경쟁전 천상계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4인큐가 등장했는데,[20] 아마추어 실력이 아니었기에 오버워치 리그 팀들이 새로 신입을 시험한다는 추측에 힘이 실렸다. 한 때 게구리를 포함해 리그에 새로 합류하는 상하이 선수가 4명이었기 때문에 이들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공진혁 선수가 개인 방송 중 실수로 4인큐 중 하나인 JJJR로 접속을 하여 이들이 서울 멤버임이 밝혀졌다.[21]
- 출범 시즌, 서울 다이너스티 SNS 계정 담당자는 잦은 실수와 기행[22]을 보여 부진한 성적에 가뜩이나 뿔이 난 팬들을 더 분노하게 했다면, 2019시즌 새로 바뀐 담당자는 나아진 그래픽 및 영상 디자인을 보여주며 경기 관련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해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f(x)의 멤버인 엠버가 서울 다이너스티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엠버는 서울 경기를 직관 간 사진을 SNS에 올렸으며, 서울 다이너스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류제홍 선수와 피셔 선수가 함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 2020년 11월 27일 서울 다이너스티의 유일한 원년멤버였던 tobi선수가 팀을 나가게 되어 서울 다이너스티의 원년멤버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12. 관련 문서
[1] 정규시즌 2승 추가[2] 정규시즌 1승 추가[3] 류제홍, 양진모, 공진혁, 김준혁, 문기도, 김인재[4] 백광진 감독과 채호정 수석코치 또한 루나틱의 코치진이었다.[5] 100여 초에 한 번만 채팅을 입력할 수 있다.[6] 컨텐더스에서 활동하고있는 인재 풀은 세계최고의 질을 자랑한다. 컨텐, 리그 오프 시즌이 되면, 최상급 선수들의 리그 진출은 이제 당연한 수순[7] 실제로 이 점을 이용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2시즌 강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 (제스처, 프로핏, 비도신, 새별비, 아나모)을 5명씩 영입하여 fa로 풀린 강팀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8] 서울 다이너스티 소유주인 케빈 추의 KSV의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프로팀으로 이적했다.[9] 딜러진에서는 기존 루나틱 하이 멤버가 존재하지 않는데, 후아유 선수는 나이 문제로 계약 자체가 되지 않았으며 에스카 선수의 경우 영입은 되었으나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은퇴, 그리고 당시 루나틱 사정상 트레이서로 활동했던 기도 선수는 자신의 본래 포지션인 플렉스로 등록되었다. 영입된 딜러들 중 먼치킨, 버니 2명이 루나틱과 연관있기는 하지만 먼치킨 선수는 루나틱에서 활동하기 전에 탈퇴. 버니 선수는 당시 루나틱 2팀에서 활동하여 결국 기존 루나틱 하이 딜러는 서울 다이너스티 딜러진에 존재하지 않는다.[10] 은퇴[11] 2018 옵드컵 인천 예선의 경기장으로 사용된 그 호텔이다.[12] 출범 시즌의 초반 평가는 우승컵에 가까운 강팀 중 하나였다.[13] 참고로 2017 GC 부산과 팀 블라썸은 같은 팀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4] FEARLESS와 Xzi, Doha가 댈러스 팀이 광저우와 상하이에게 2연패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대패한 것이 원인이 된 게 컸던 탓인지 서울전 당시에 각성해 팀을 멱살잡아 크게 분전하며 캐리한 것이 크기도 했다.[PUBG] 배틀그라운드 전향[15] 7 → 4[16] 16 → 1[17] 2018년 7월 16일 직함변경[18] 출범 시즌의 어웨이 유니폼은 홈유니폼의 바탕색만 흰색으로 바꾼것이다.[19] 리그 유니폼이 리뉴얼되면서 어웨이는 모두 검정 계통으로 통일, 따라서 서울, 필라델피아 등 검정색 계열을 즐겨쓰는 팀은 자연스럽게 홈 유니폼을 흰색으로 가져가게 되었다.[20] 상위권 프로들도 애를 먹고, 심지어 상위권 프로들의 다인큐도 이길 정도였다. 물론 6대6 그룹 대결은 아니므로 실력으로 완전히 패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어둠의 4인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었다.[21] 참고로 오버워치 리그 선수는 경쟁전에서 3인큐 제한이 있으나 스트리밍 방송 활동에 한하므로 위의 4인큐는 문제 되지 않는다.[22] 경기 결과가 송출되기 전에 패배를 알리는 내용을 올리거나, 승리했는데 패배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며, 한글 번역을 잘못해 플레타 선수의 플레이에 '애미가 미친 재능'이라는 패륜적인 수식어를 붙이는 등.